시오니 대성당은 트빌리시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인 조지아 정교회 대성당입니다. 6세기와 7세기에 건립되었으나, 여러 차례의 침략과 자연 재해로 인해 여러 번 재건축되었습니다.
이 대성당은 트빌리시 역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종교적 및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, 내부는 아름다운 프레스코화, 아이콘,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. 방문객들은 4세기에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성 니노의 유명한 십자가도 볼 수 있습니다.
시오니 대성당은 쿠라(므트크바리) 강의 왼쪽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,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조지아의 역사, 건축, 종교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꼭 방문해야 할 장소입니다.